제28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2026년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리며, 개막식과 첫 주말이 추석 연휴(9월 24~27일)와 그대로 겹친다. 연휴가 끝난 9월 28일부터 10월 2일 평일은 상대적으로 한산한 반면 퍼레이드와 대동난장, 선유줄불놀이 같은 하이라이트는 주말과 개천절 연휴에 몰려 있다. 붐빔을 피할지 볼거리를 챙길지에 따라 방문일을 정하고 자가용 대신 주차 연계 셔틀 동선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제28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2026년 9월 24일부터 10월 4일까지 열하루 동안 이어진다. 개막식은 9월 25일 금요일 저녁 7시 중앙선1942안동역 메인무대에서 열리고, 그에 앞선 오후 6시 퍼레이드와 불꽃놀이가 첫날의 분위기를 만든다.
행사장은 한 곳이 아니다. 중앙선1942안동역과 탈춤공원이 공연의 중심이고, 원도심에서는 거리 퍼레이드와 시장 프로그램이, 하회마을에서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인 하회별신굿탈놀이와 선유줄불놀이가 펼쳐진다. 올해는 23개국 27개 해외 공연단과 국내 전통탈춤 17개 단체, 마당극·창작극 10개 팀이 참여하고, 주빈국은 말레이시아다. 축제장과 하회마을이 차로 40분 가까이 떨어져 있어, 하루에 한 곳만 찍고 오기에는 아까운 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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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일을 고를 때 흔히 평일·주말만 따지지만, 올해는 달력을 먼저 봐야 한다. 2026년 추석은 9월 25일 금요일이고, 연휴는 9월 24일 목요일부터 27일 일요일까지 이어진다. 개막식과 첫 주말이 그대로 추석 연휴 안에 들어간다는 뜻이다.
여기에 글로벌 마스크 퍼레이드가 9월 26일과 27일에, 하회 선유줄불놀이가 26일에 열린다. 대표 볼거리와 귀성·나들이 인파가 한날에 겹치니, 첫 주말은 이 축제에서 가장 붐비는 구간으로 보는 편이 안전하다. 추석 연휴에 안동 본가를 찾은 김에 들르려는 사람도 이때 몰린다.
추석 연휴가 끝나는 9월 28일 월요일부터 10월 2일 금요일까지는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다. 상설 공연과 원도심 프로그램은 이 기간에도 이어지므로, 요란한 인파보다 관람 자체가 목적이라면 평일이 낫다. 숙소 요금과 예약 여유도 이때가 유리하다.
다만 마지막 주말은 다시 붐빈다. 10월 3일 토요일이 개천절 공휴일인 데다, 대동난장과 글로벌 마스크 퍼레이드, 선유줄불놀이가 10월 3일에 몰려 있다. 밤을 수놓는 하이라이트를 놓치기 싫다면 붐빔을 감수해야 하는 날이다. 정리하면 첫 주말과 끝 주말은 볼거리가 많은 대신 사람도 많고, 그 사이 평일은 조용한 대신 대형 행사가 적다.
| 시기 | 붐빔 | 주요 행사 |
|---|---|---|
| 9/26~27 첫 주말 | 매우 혼잡 | 마스크 퍼레이드, 선유줄불놀이 |
| 9/28~10/2 평일 | 한산 | 상설·낮 공연 위주 |
| 10/3~4 끝 주말 | 혼잡 | 대동난장, 퍼레이드, 줄불놀이 |
축제장 주변 도로는 행사 기간 내내 정체가 예상된다. 안동시는 어가골 축구장 주차장과 탈춤공원 앞 둔치를 잇는 주차 연계 셔틀을 9월 25일부터 10월 4일까지 오전 10시부터 밤 10시까지 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예술의전당 앞 둔치나 안동체육관, 원도심의 웅부공원·공영주차장 같은 외곽에 차를 대고 셔틀로 진입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하회마을까지 함께 볼 계획이라면 축제장·안동시외버스터미널·하회마을을 잇는 셔틀을 이용하면 된다. 터미널에서는 매시 30분에 축제장행이 출발한다. 선유줄불놀이가 열리는 9월 26일과 10월 3일, 4일에는 승강장 위치가 바뀌므로, 그날 방문한다면 공식 누리집에서 시간표와 승강장을 미리 확인해야 한다. 운행 시간은 평일과 휴일, 행사 일정에 따라 달라진다.
선택 기준은 단순하다. 아이를 동반하거나 사람에 덜 치이며 축제 분위기만 천천히 맛보고 싶다면, 연휴가 끝난 평일이 답이다. 반대로 거리 퍼레이드나 강물 위로 불꽃이 떨어지는 선유줄불놀이 같은 장면을 꼭 담고 싶다면 첫 주말이나 개천절 연휴를 택하되, 그날은 자가용 대신 셔틀을 전제로 동선을 짜는 게 마음이 편하다. 하회마을 선유줄불놀이처럼 시간과 장소가 고정된 프로그램은 미리 일정에 박아두고 나머지를 붙이는 순서가 실패가 적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