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무즈 유가, 유류할증료엔 시차 두고 온다
호르무즈 해협에서 선박 피격이 잇따르며 국제 유가가 상승세로, 14일 브렌트유는 106달러대, WTI는 5거래일 연속 올랐다. 항공 유류할증료는 실시간 유가가 아니라 과거 한 달가량의 싱가포르 항공유 평균값으로 매겨져, 지금의 상승은 곧바로가 아니라 한두 달 뒤 발권분부터 반영된다. 유류할증료는 발권일 기준이라 인상 전 발권하면 추가 징수가 없지만 인하돼도 환급되지 않으니, 노선 거리와 유가 방향을 따져 발권 시점을 정하는 게 관건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