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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리야드에 2026년 9월 첫 공습경보가 내려졌다가 해제됐지만 후티 공세로 중동 정세는 여전히 유동적이다. 이번 경보가 항공편 결항으로 이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예약 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서 여행경보 단계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여행경보 3단계 이상이면 표준약관상 위약금 없이 계약을 해제할 수 있으니 항공권 운임 규정과 함께 따져봐야 한다.
8월 11일 후티 반군이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화물선을 공격해 최소 6명이 숨졌고, 미군은 대이란 해상봉쇄를 위반한 선박을 타격하는 등 홍해·호르무즈 긴장이 높아졌다. 이란·이라크 영공 통제로 한국발 유럽 노선이 우회해 비행시간이 1~2시간 늘었지만, 걸프 지역 영공과 항공사 노선은 유지되는 등 지역별로 영향이 갈린다. 출발 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의 여행경보 단계와 항공사 운항 공지를 함께 확인하고, 3단계 이상 지역은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안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