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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4호 태풍 크로반은 9월 5일부터 동중국해로 진입해 남하할 전망으로, 중심이 제주 남쪽 약 570㎞ 해상을 지나 한반도 직접 영향 가능성은 낮다. 다만 4일 금요일 오후부터 남해·동해 연안에 강풍과 높은 물결이 예상돼 이날 항공·여객선 결항 위험이 가장 크다. 진로가 유동적인 만큼 출발 전 기상청 특보와 결항 공지를 확인하고, 취소 수수료 면제 여부는 예약처에 직접 물어보는 것이 안전하다.
15호 태풍 찬홈은 8월 11~12일 일본 혼슈를 관통한 뒤 13일 동해에서 소멸 단계에 들어, 이번 주말 일본 여행에는 사실상 변수가 아니다. 항공편 결항이 몰렸던 11~12일과 달리 주말로 갈수록 여파는 정리되며, 정작 봐야 할 것은 뒤이어 발생한 17호 태풍 낭카다. 낭카는 도쿄 동쪽 800km 넘는 해상으로 북상할 전망이라 본토 직접 영향 가능성은 낮지만, 경로가 유동적인 만큼 출발 전 확인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