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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사히카와는 삿포로 같은 도시 관광지가 아니라 아사히야마 동물원과 비에이·후라노로 가는 자연 관문이다. 삿포로에서 특급으로 약 1시간 25분, 아사히카와 공항으로 직접 들어오면 근교 이동이 짧아진다. 겨울 펭귄 산책과 여름 꽃밭 중 무엇을 볼지 정하고, 동물원만이면 당일치기·근교까지면 1박 이상으로 일정을 잡으면 된다.
하코다테는 삿포로에서 특급 호쿠토로 편도 약 3시간 40분 거리라, 왕복 이동만 7시간이 넘어 당일치기가 비효율적이다. 야경·모토마치·고료카쿠·아침시장 같은 시내 핵심만 보면 1박 2일, 유노카와 온천이나 오누마공원 근교까지 넣으면 2박 3일이 적당하다. 겨울에는 눈과 일정 지연을 감안해 하루를 더 잡고, 오타루는 삿포로 권역이라 하코다테와 따로 묶는 게 동선에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