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글
글램핑 요금표에는 화장실·샤워실·바비큐·냉방 포함 여부가 드러나지 않아, 싼 곳이 결국 더 불편할 수 있다. 성수기(7월 15일~8월 24일)에는 인기 지역이 한 달 전에 마감되고 취소 수수료도 날짜별로 급격히 오른다. 예약 버튼을 누르기 전 시설 구성, 예약 시점, 소비자분쟁해결기준상의 취소 규정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처서가 지났지만 24일에도 낮 최고 36도의 폭염특보가 이어지고 오후엔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예보됐다. 남은 휴가는 야외 활동보다 냉방된 실내에서 오래 머물 수 있는 목적지가 현실적이다. 목적지의 하루 실외 노출 시간과 이동 시간대(낮 12~17시 회피)를 미리 따져 일정을 짜는 것이 좋다.
8월 8일 기준 올여름 온열질환자가 3,089명에 이르고 수도권과 남부가 발생 상위 지역이라, 이번 주 휴가객에게 폭염은 실질적 위험이다. 하루 중 가장 더운 낮 12시부터 오후 5시를 야외 일정에서 빼고 그 시간에는 냉방 실내나 고지대로 동선을 옮기는 것이 핵심이다. 이동 중에는 수분을 자주 보충하고 열탈진과 열사병 증상을 구분해, 열사병이 의심되면 즉시 119에 신고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