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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강력으로 주목받던 18호 태풍 사우델은 9월 2일 기준 중국 산터우 부근으로 향하며 72시간 내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것으로 전망돼, 이번 주말 국내 여행지에 직접 상륙할 가능성은 낮아졌다. 다만 제주·남해상의 너울과 2차 장마 끝자락의 구름·소나기 가능성은 남아 있어 태풍이 지나갔다고 날씨가 완전히 맑다고 단정하긴 이르다. 진로 변동성이 남은 만큼 출발 전 기상청 최신 예보와 항공·여객선 운항 정보를 확인하고 섬·해안 일정만 조정하면 된다.
제15호 태풍 찬홈이 8월 13일 동해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해지면서 40도에 육박하던 극한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광복절 사흘 연휴에도 낮 기온은 29~34도로 평년보다 높고 열대야와 소나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선선한 주말'이라기보다 극한 더위만 물러난 상태여서, 물놀이나 나들이는 지역별 강수와 물결을 확인하고 잡는 편이 안전하다. 동해안은 비가 그치는 시점, 남부·제주는 주말 강수, 내륙은 소나기와 한낮 더위를 각각 따져 목적지를 정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