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게임 본대회는 10월 4일 끝났고, 지금 아이치-나고야에서 직접 볼 수 있는 경기는 10월 18~24일 열리는 아시안 파라게임이다. 경기장이 50곳 넘게 흩어져 있어, 보려는 종목의 경기장 위치를 먼저 확인하고 거점 도시와 신칸센 이동을 정하는 것이 준비의 핵심이다. 파라게임 티켓은 서포터 ID 등록 후 공식 사이트에서 사야 하며, 종목별 일정과 숙소 요금은 출발 전 공식 정보로 다시 확인해야 한다.
아시안게임 본대회는 2026년 10월 4일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폐회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지금 현지에서 직접 볼 경기를 찾는다면 남은 일정은 하나,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같은 도시에서 열리는 아시안 파라게임이다. 일본에서 처음 열리는 파라게임으로, 개회식과 폐회식 모두 본대회와 같은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치러진다.
다만 시작일은 자료마다 10월 17일과 18일로 엇갈린다. 종목별 경기 시간은 조직위 사정으로 바뀔 수 있으니, 날짜와 시간은 출발 직전 공식 일정으로 다시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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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대회는 경기장을 한곳에 모으지 않고 50곳 넘게 분산한 것이 특징이다. 조직위 스스로 "사상 첫 분산 개최"라고 설명했다. 대부분은 나고야와 아이치현 안에 있지만, 수영과 다이빙은 도쿄 아쿠아틱스 센터, 승마는 도쿄, 축구 일부는 오사카, 그 밖에 기후와 시즈오카에도 경기장이 있었다.
파라게임도 아이치현과 나고야가 중심이다. 그래서 준비의 출발점은 "어디서 자느냐"가 아니라 "무엇을 보느냐"다. 보려는 종목의 경기장 위치를 먼저 확인한 뒤, 그 경기장에 가장 가까운 도시를 거점으로 삼는 순서가 이동 시간을 가장 많이 줄인다.
본대회는 선수단 숙소부터 빠듯했다. 조직위는 전통적인 선수촌을 짓는 대신 호텔과 임시 목조 숙소, 나고야항에 정박한 크루즈선 코스타 세레나까지 동원했다. 도쿄에서 열린 수영 종목 선수들은 도쿄의 호텔에 머물렀다. 선수 숙소마저 이렇게 쪼개 썼다는 건 대회 기간 나고야 일대 숙박 수요가 그만큼 몰렸다는 뜻이다.
관람객에게는 두 선택지가 있다. 나고야 도심에 자리를 잡고 경기장까지 매일 이동하거나, 신칸센이 서는 인근 도시에 묵으며 날마다 들어오는 방식이다. 다만 대회 기간 호텔 가격이 얼마나 오르는지, 조직위가 근교 숙박을 권했는지는 공식 자료로 확인되지 않는다. 예약 전 숙소 사이트에서 해당 날짜의 실제 요금을 직접 비교하는 수밖에 없다.
본대회 티켓 판매는 이미 끝났다. 2월 주민 우선 판매로 시작해 3월에 일반 판매, 6월 사전 판매로 이어졌고, 도쿄에서 열린 종목은 별도로 팔았다. 경기장에 빈 좌석이 많았다는 보도가 나올 만큼 팔리지 않은 표도 있었지만, 지금 그 표를 살 방법은 없다.
파라게임 티켓은 공식 판매 사이트에서 구입하며, 나고야시 안내에 따르면 구매에 서포터 ID 등록이 필요하다. 가격대는 500엔부터 3만 엔까지로 폭이 넓다. 잔여 좌석이나 당일권이 있는지는 공식 사이트에서 직접 확인해야 한다.
나고야는 도카이도 신칸센이 지나는 교통 요지라, 경기장이 다른 도시에 있어도 당일 왕복이 크게 어렵지 않다. 노조미 기준 주요 구간의 최단 소요 시간은 아래와 같다.
| 구간 | 열차 | 최단 소요 시간 |
|---|---|---|
| 나고야 ↔ 도쿄 | 노조미 | 약 1시간 35분 |
| 나고야 ↔ 신오사카 | 노조미 | 약 48분 |
| 나고야 ↔ 교토 | 노조미 | 약 33분 |
오사카 쪽에서 올 때는 승차역이 오사카역이 아니라 신오사카역이라는 점을 놓치기 쉽다. 교토까지 30분대, 오사카까지 1시간 이내이므로, 나고야 숙소가 비싸거나 동이 났다면 교토를 거점으로 삼고 신칸센으로 통근하는 방법도 현실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