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돌산 진모지구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 주행사장 주변은 일방통행과 주차 제한이 있어 자가용보다 여수엑스포역이나 종합터미널에서 무료 셔틀로 접근하는 편이 수월하다. 방문 전 입장권 종류와 요금, 10월 6일 휴장일, 셔틀 노선을 확인해 두면 당일 혼선을 줄일 수 있다.

713억원이 투입된 이번 박람회는 개막 전후로 콘텐츠와 예산을 둘러싼 잡음이 이어졌다. 다만 이미 다녀오기로 마음먹은 방문객이라면 논란과 별개로 현장까지 어떻게 가고 입장은 어떤 순서로 이뤄지는지부터 챙기는 편이 실질적인 준비가 된다.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는 9월 5일부터 11월 4일까지 약 두 달간 열린다. 주행사장은 돌산 진모지구이며, 8개 전시관이 이곳에 모여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다. 방문 계획을 잡기 전에 먼저 확인할 점이 하나 있다. 10월 6일은 종일 휴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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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편한 접근로는 대중교통과 무료 셔틀버스의 조합이다. KTX로 도착한다면 여수엑스포역에서 내려 역 밖 도보 1분 거리의 셔틀 정류장에서 진모지구행 직행 셔틀을 타면 된다. 시외버스를 이용했다면 여수종합터미널에서 출발하는 셔틀 노선을 이용할 수 있다.
박람회 기간에는 10개가 넘는 무료 셔틀 노선이 운행되며, 주요 노선은 약 4~7분 간격으로 다닌다. 배차가 촘촘한 편이라 시내 어디서 출발하든 셔틀 정류장을 먼저 찾는 것이 빠르다.
자가용을 몰고 간다면 주행사장 바로 앞 주차는 기대하지 않는 편이 좋다. 망마경기장이나 국동 임시 주차장에 차를 세운 뒤 셔틀로 갈아타는 동선이 안내되고 있다. 혼잡할 때를 대비해 외곽 주차장 22곳과 여러 셔틀 노선이 함께 운영된다.
도로 통제도 미리 알아둘 부분이다. 강남해안로 일송주유소 삼거리에서 주행사장까지 약 1.8km 구간은 행사 기간 동안 주행사장 방향 일방통행으로 바뀐다. 내비게이션만 믿고 진입했다가 되돌아 나오기 어려울 수 있으니 진출입 경로를 나눠서 생각해 두는 것이 좋다.
현장에서 파는 보통권은 하루권 성격이고, 여러 날 나눠 보려면 전기간권이 유리하다. 주요 요금은 다음과 같다.
| 구분 | 성인 | 청소년 | 어린이 |
|---|---|---|---|
| 보통권(현장) | 15,000원 | 9,000원 | 6,000원 |
| 전기간권 | 60,000원 | 50,000원 | 40,000원 |
4인 가족은 32,000원짜리 가족할인권을 쓸 수 있다. 여수시민과 65~74세, 현역 군경 등은 8,000원, 전남·광주 통합특별시민은 11,000원에 입장할 수 있다. 75세 이상과 6세 이하 어린이, 중증장애인과 보호자는 무료다. 온라인 사전 예매 시 할인도 적용되니 NOL이나 인터파크 등 공식 판매처를 확인하면 된다.
예산과 콘텐츠를 둘러싼 평가는 다녀온 뒤 판단할 몫이다. 다만 이동과 입장만 미리 정리해 두면 현장에서의 혼선은 확실히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