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폭우에도 아시안게임 예정대로, 뭘 챙길까
9월 8일 나고야에 시간당 104㎜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선수단 약 400명이 2시간가량 대피했지만, 나고야 시장은 대회를 예정대로 치르는 데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 개막하며 핵심 시설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10일까지 비 예보가 남아 있어, 출발 전 날씨와 교통 회복 상황을 순서대로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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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 나고야에 시간당 104㎜의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선수단 약 400명이 2시간가량 대피했지만, 나고야 시장은 대회를 예정대로 치르는 데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제20회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은 9월 19일 개막하며 핵심 시설 피해는 크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10일까지 비 예보가 남아 있어, 출발 전 날씨와 교통 회복 상황을 순서대로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2026년 9월 6~7일 혼슈 동부에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이즈제도와 이바라키·후쿠시마 일부에 피난지시가 내려지고 JR 일부 노선이 멈췄다. 다만 피해와 피난지시는 도심 외곽에 몰렸고 도쿄 중심부는 운행 감축 뒤 복구가 주된 영향이라, 여행자는 무작정 움직이기보다 자기 위치의 경계레벨을 먼저 확인해야 한다. 내가 있는 지역이 경계레벨 4 이상인지, 이용하려는 노선이 재개됐는지, 항공사 공지가 떴는지 이 순서로 점검하는 것이 안전하다.
제18호 태풍 사우델이 8월 25~26일 오키나와 인근을 지날 것으로 예상되며 최강 강도 4까지 발달할 전망이다. 오키나와 이후 진로는 아직 유동적이지만, 접근 시점에 항공편 결항과 지연 가능성이 있다. 출발 전 항공사 운항 정보와 결항 시 무료 변경·환불 규정을 순서대로 확인해 두는 것이 안전하다.
8월 15일 일본 지바현에 시간당 1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져 나리타공항에서 7,000명 넘는 승객이 밤을 새우는 등 항공편이 무더기로 지연·결항됐다. 기상에 따른 결항은 항공사 보상이 제한적이지만, 여행자보험의 항공기 지연·결항 특약에 가입돼 있으면 지연 시간을 기준으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먼저 증권에 해당 특약이 있는지와 정액형·실손형 여부를 확인하고, 지연·결항 확인서와 영수증을 현장에서 챙겨야 한다.
지바현 폭우로 나리타공항의 철도·버스가 끊기며 14일 새벽 약 7000명이 공항에 발이 묶였다. 나리타는 도심에서 멀어 접근 교통이 멈추면 항공편이 정상이어도 이동 자체가 막힌다는 점이 이번에 드러났다. 폭우 시즌에 나리타를 이용한다면 항공편·공항·철도 운행 상황을 출국 전 각각 직접 확인하는 것이 최선의 대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