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연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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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홈 지난 광복절 연휴, 날씨 보고 고르기

제15호 태풍 찬홈이 8월 13일 동해에서 열대저압부로 약해지면서 40도에 육박하던 극한폭염은 한풀 꺾였지만, 광복절 사흘 연휴에도 낮 기온은 29~34도로 평년보다 높고 열대야와 소나기가 이어질 전망이다. '선선한 주말'이라기보다 극한 더위만 물러난 상태여서, 물놀이나 나들이는 지역별 강수와 물결을 확인하고 잡는 편이 안전하다. 동해안은 비가 그치는 시점, 남부·제주는 주말 강수, 내륙은 소나기와 한낮 더위를 각각 따져 목적지를 정하면 된다.

국내여행

태풍 낭카, 연휴 국내 여행 변수는 따로 있다

17호 태풍 낭카는 일본 도쿄 동쪽 먼바다로 향해 한반도 직접 영향 가능성이 낮고, 최근접 시에도 부산에서 약 1,800km 떨어진 해상을 지난다. 국내 여행의 실제 변수는 태풍이 아니라 광복절 연휴 후반의 비이며, 이 비는 낭카와 무관한 별개 기압계 때문이다. 일본 방면 여행이라면 항공편 지연 여부를 항공사 공지로 개별 확인하고, 국내는 16~17일 강수와 이후 폭염을 함께 챙기는 게 좋다.

여행

연휴 여행지 비 예보, 남부가 관건

광복절 연휴 비는 연휴 초 동해안에서 시작해 16~17일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로 확대되며, 특히 가뭄이 심했던 남부에 많은 양이 예상된다. 경남 저수율이 평년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상황이라 이 비는 반가운 단비지만, 여행객 입장에서는 후반부 남부행에 집중호우 대비가 필요하다는 뜻이기도 하다. 목적지가 동쪽이냐 남쪽이냐, 이동일이 전반이냐 후반이냐에 따라 우산과 일정 조정 여부가 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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