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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리야드에 2026년 9월 첫 공습경보가 내려졌다가 해제됐지만 후티 공세로 중동 정세는 여전히 유동적이다. 이번 경보가 항공편 결항으로 이어졌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므로, 예약 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서 여행경보 단계를 확인하는 것이 우선이다. 여행경보 3단계 이상이면 표준약관상 위약금 없이 계약을 해제할 수 있으니 항공권 운임 규정과 함께 따져봐야 한다.
이란 전 지역은 여행경보 3단계, 호르무즈·홍해 정세로 인접 지역의 등급도 오를 수 있다. 여행경보 3단계 이상 지역은 여행자보험 가입 자체가 막히고, 전쟁·내란은 대부분 면책이며 테러는 약관에 따라 보상 여부가 갈린다. 출발 전 목적지와 경유지 등급, 약관의 전쟁·테러 면책 조항, 철수 비용 특약을 직접 확인해야 한다.
미군의 이란 유조선 공습으로 걸프 지역 긴장이 다시 격화되면서 중동 경유 항공편의 우회와 결항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지난 2월 확전 때는 이란·이라크 등 7개국이 영공을 닫고 500편 넘게 취소됐던 만큼, 운항 상황은 정세에 따라 수시로 바뀐다. 공항으로 나서기 전 항공사 공식 채널, 외교부 여행경보, 예약 변경·환불 규정을 순서대로 확인해두는 편이 안전하다.
소비자분쟁해결기준상 목적지에 여행경보 3·4단계가 발령돼 계약을 이행할 수 없으면 예약한 항공권을 위약금 없이 환급받을 수 있고, 특별여행주의보면 위약금이 50% 감경된다. 무료 취소 여부는 미국·이란 교전 뉴스 자체가 아니라 외교부가 그 목적지에 걸어 둔 경보 단계로 갈린다. 출발 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에서 목적지·경유지 경보 단계를 확인하고, 여행자보험의 전쟁 면책 조항과 항공권 취소 담보를 함께 따져야 한다.
미·이란 전쟁이 2월 말 개전 이후 6개월째 이어지며 호르무즈 해협 폐쇄와 불안정한 소강이 계속되고 있다. 중동 여행이나 경유가 가능한지는 뉴스 분위기가 아니라 외교부 여행경보(0404.go.kr)로 국가별·경유지별로 확인해야 하며, 4단계 여행금지는 위반 시 형사처벌 대상이다. 출발 전 여행경보 단계와 항공사 노선 공지, 보험 면책 조항을 점검하는 것이 실질적인 대비다.
2026년 8월 26일 네팔 트리슐리강 일대 돌발 홍수로 피해가 커지자 외교부가 28일 바그마티 등 4개 주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 특별여행주의보는 강제 취소가 아니라 방문 취소·연기 권고여서, 실제 환불 여부는 여행경보 단계와 항공사·여행사 약관에 따라 갈린다. 출발 전이라면 목적지의 피해 권역 포함 여부, 경보 단계, 계약서의 불가항력 조항을 순서대로 확인해야 한다.
가족이 있는 지역에서 재해 소식이 들리면 당사자에게 전화부터 걸기 쉽지만, 재난 직후엔 통신이 끊겨 연결이 어렵다. 24시간 영사콜센터(02-3210-0404)로 안전 확인을 요청하고, 해외안전여행 홈페이지에서 여행경보와 현지 상황을 확인한 뒤 여행자보험 긴급데스크에 연락하는 순서가 효율적이다. 출발 전 해외안전여행 앱 동행 서비스 등록과 헬기 보장 보험 가입을 해두면 이런 상황에서 확인 속도가 크게 달라진다.
8월 15일 새벽 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에서 규모 7.7 지진이 나 47명이 숨졌지만, 진앙은 발리에서 동쪽으로 약 520km 떨어져 있고 발리 공항은 정기편을 정상 운항 중이다. 발리·롬복 여행 자체는 대체로 지장이 적은 반면, 코모도 투어가 걸린 플로레스 방면 일정은 공항 손상과 여진으로 유동적이다. 출발 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와 항공사 공지에서 본인 일정에 걸린 지역을 콕 집어 확인하는 것이 핵심이다.
8월 11일 후티 반군이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화물선을 공격해 최소 6명이 숨졌고, 미군은 대이란 해상봉쇄를 위반한 선박을 타격하는 등 홍해·호르무즈 긴장이 높아졌다. 이란·이라크 영공 통제로 한국발 유럽 노선이 우회해 비행시간이 1~2시간 늘었지만, 걸프 지역 영공과 항공사 노선은 유지되는 등 지역별로 영향이 갈린다. 출발 전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의 여행경보 단계와 항공사 운항 공지를 함께 확인하고, 3단계 이상 지역은 일정을 조정하는 것이 안전하다.
8월 11일 후티 반군이 홍해 입구 바브엘만데브 해협에서 이집트 소유 화물선을 미사일로 공격해 선원 4명이 숨졌다. 상선 공격에서 처음 사망자가 나오며 홍해 남부 통항이 줄었고, 중동전쟁으로 경유 허브 국가 다수에 이미 여행경보가 올라 있다. 이집트 홍해 관광지와 교전 해역은 떨어져 있지만, 경유편과 목적지 상태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에서 출발 전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