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농구는 5x5가 나고야 IG아레나(메이조공원역), 3x3이 킨조후토역 광장에서 열렸다. 두 경기장 모두 나고야역에서 지하철·전철로 30분 안에 닿지만 노선과 환승 지점이 달라 동선을 미리 정해야 한다. 티켓은 무료 서포터 ID 등록 후 공식 사이트에서 구매하고, 입장 시 보안 검색과 수하물 1개 제한을 확인해야 한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농구는 두 곳으로 나뉘어 열렸다. 5인제(5x5)는 나고야 기타구 메이조에 있는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 통칭 IG아레나에서 진행됐다. 2025년 7월 문을 연 약 1만 7천 석 규모의 실내 경기장으로, 아시안게임 기간에는 농구에 이어 유도 경기도 같은 곳에서 치러진다.
3인제(3x3)는 완전히 다른 장소다. 나고야항 방면 아오나미선 킨조후토역 앞 광장에 약 1,000석 규모의 임시 코트를 세워 열렸다. 두 종목을 모두 보려면 같은 경기장으로 착각하지 말고 노선부터 다르게 잡아야 한다.
일정으로 보면 5x5는 9월 10일부터 26일까지(남자 10일, 여자 11일 시작), 3x3은 9월 21일부터 25일까지였다. 농구가 개회식(9월 19일)보다 먼저 시작하는 구성이라, 개회식 날짜만 보고 방문 시점을 잡으면 놓치기 쉽다. 대회 자체는 10월 4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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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G아레나의 최근접역은 나고야 지하철 메이조선 메이조공원역이다. 2번 출구에서 도보 약 2분 거리라 사실상 역과 붙어 있다.
문제는 나고야역에서 메이조공원역까지 한 번에 가는 지하철이 없다는 점이다. 나고야역은 히가시야마선(노란색)이 지나고, 메이조공원역은 순환선인 메이조선(보라색)에 있다. 나고야역에서 히가시야마선을 타고 사카에역에서 메이조선으로 갈아탄 뒤 메이조공원역에서 내리는 경로가 가장 무난하다. 환승을 포함해 대략 15분 정도다.
메이조선은 시내를 도는 순환선이라 방향을 반대로 타면 크게 돌아간다. 사카에역에서 갈아탈 때 오조·메이조공원 방면 표시를 확인하는 편이 안전하다.
킨조후토역은 나고야역에서 환승 없이 아오나미선 직통으로 갈 수 있다. 소요 시간은 약 24분, 요금은 성인 350엔(어린이 180엔)이다. 아오나미선 승강장은 나고야역 남서쪽, JR 다이코도리 남쪽 출구 옆에 있어 역 건물 안에서 이동할 수 있다.
정리하면 두 경기장은 이렇게 갈린다.
| 종목 | 경기장 | 최근접역(노선) | 나고야역 기준 |
|---|---|---|---|
| 5x5 | IG아레나 | 메이조공원역(메이조선) | 사카에 환승·약 15분 |
| 3x3 | 킨조후토역 광장 | 킨조후토역(아오나미선) | 직통 약 24분·350엔 |
숙소를 사카에나 나고야역 인근에 잡았다면 두 경기장 모두 30분 안에 닿는다. 다만 노선과 환승 지점이 달라 관람 당일 아침에 경로를 한 번 확인해 두는 편이 낫다.
경기장 입장은 유효한 티켓 제시로 시작한다. 티켓은 전자(모바일)와 종이 모두 쓸 수 있는데, 전자 티켓은 통신 문제에 대비해 미리 PDF로 내려받아 두라고 안내한다. 현장에서 QR 화면 로딩이 지연되는 상황을 줄일 수 있다.
티켓 확인 뒤에는 보안 검색과 수하물 검사가 이어진다. 조직위는 짐을 원칙적으로 1개로 제한하고, 여행용 캐리어 같은 대형 수하물 반입을 막는다. 경기장에 코인로커나 짐 보관 서비스가 없으므로, 큰 가방을 든 채 곧장 경기장으로 향하는 일정은 피하는 게 좋다. 개회식에서는 신원 확인 절차까지 요구됐던 만큼, 여권 등 신분증을 챙겨 두면 상황에 대응하기 쉽다.
티켓은 공식 티켓 사이트에서 구매하며, 그 전에 무료 서포터 ID 등록이 필요하다. 서포터 ID는 전 세계 누구나 등록할 수 있고, 등록 후 로그인해 종목과 좌석을 골라 결제하는 방식이다.
관람 전 다음을 확인해 두면 당일 혼선을 줄일 수 있다.
한 가지 짚어둘 점은 시점이다. 농구 5x5와 3x3은 9월 하순에 이미 일정을 마쳤다. 지금 관람을 계획한다면 남은 종목의 경기장과 일정을 같은 방식으로 확인하는 편이 현실적이다. IG아레나만 놓고 보면 9월 30일부터 유도 경기가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