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항공, 표시가격 말고 총비용으로 따져봐야 하는 이유
저가항공의 표시운임은 수하물과 좌석, 기내식이 대부분 빠진 시작가여서, 필요한 옵션을 더한 총비용으로 봐야 실제 부담이 드러난다. 특히 위탁수하물은 공항에서 결제하면 미리 살 때보다 1.5~3배까지 비싸져 특가의 이점을 깎아먹기 쉽다. 짐이 적은 단거리라면 저가항공이 유리하지만, 짐이 많거나 장거리라면 대형항공사가 오히려 싸지는 지점이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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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가항공의 표시운임은 수하물과 좌석, 기내식이 대부분 빠진 시작가여서, 필요한 옵션을 더한 총비용으로 봐야 실제 부담이 드러난다. 특히 위탁수하물은 공항에서 결제하면 미리 살 때보다 1.5~3배까지 비싸져 특가의 이점을 깎아먹기 쉽다. 짐이 적은 단거리라면 저가항공이 유리하지만, 짐이 많거나 장거리라면 대형항공사가 오히려 싸지는 지점이 생긴다.
진에어의 연중 최대 특가 진마켓은 상·하반기로 나눠 각 나흘씩 정기적으로 열리고, 노선에 따라 오픈 시간이 갈린다. 최대 96% 할인이라 해도 표시가는 운임일 뿐이라, 위탁 수하물과 좌석 지정을 더해야 실제로 낼 총액이 나온다. 내 노선 오픈 시간에 맞춰 알림을 걸고, 예약을 확정하기 전에 수하물·좌석·환불 규정을 확인하는 게 특가를 제대로 잡는 방법이다.